유머 문화 정치칼럼

트럼프의 탈세 혐의 수사 전망

무명시인M 2021. 2. 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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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탈세 혐의 수사 전망. 사진은 한 트럼프 빌딩.위치가 좋다.

트럼프의 탈세 혐의 수사 전망. 트럼프 일가의 재산은 5조원이다.그러나 트럼프는 재임기간중 90만원씩 두 차례만 세금을 냈다. 미국 언론에서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탈세 혐의 수사 전망을 이 블로그에서 과연 할 수 있을까?

미국의 자벨 경감  Cyrus Vance Jr. 미국 뉴욕시 맨해튼 지구 지방검사 ( 사진 )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에서 주인공 장발장을 끝까지 쫒아다닌 경찰이 있다. 파리 경찰청 자벨 경감이 그 사람이다. 트럼프의 탈세 혐의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는 미국의 자벨 경감이 바로 사이러스 밴스 검사다.

 

밴스 검사는 지난 2년 동안 트럼프가 탈세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일가의 세무 자료 열람을 요청해 왔다. 지난 120, 트럼프의 면책특권은 끝났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222, 트럼프가 8년치 납세와 세금 환급기록을 밴스 검사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트럼프 일가의 재산은 5조원(37억 달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2017년에 연방소득세로 각각 90만원(750달러)만 납부했다.충분히 의심할만 하다.

 

판도라의 상자는 과연 열릴 것인가? 탈세 혐의 수사는 아주 복잡하다.또한 뉴욕주 법무장관 Letita James도 트럼프 일가의 탈세 혐의를 수사해 왔다.수사 업무 분장이 이루어 질런지. 뉴욕시의 한 지역의 지방검사가 공룡수사를 감당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한편 사이러스 밴스 검사의 건곤일척의 수사가 전개될 수도 있다. 서뿔리 전망할 수는 없다.미국 언론에서도 수사 전망을 일체 보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의 정치 재개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트럼프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또 하나의 마녀사냥이라고 말하면서 정치 재개의 신호를 보냈다.탈세 혐의 수사를 마녀사냥으로 몰고 가려면 트럼프는 자신의 브랜드인 특급 흥행사 정치 선동 쇼를 전개할지도 모른다.

 

지난 4년간 200자 미만의 트위터 문자 하나로 미국과 전 세계를 쥐락펴락해 온 트럼프다. 쇼의 달인 트럼프가 자신의 탈세 혐의 수사에 대해 어떤 정치 쇼를 펼쳐 나갈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지난 16일 미 국회의사당 난입사건으로 트럼프가 코너에 몰려 있는 상황이므로 트럼프로서는 기사회생의 묘수를 써야 한다.그는 미 NBC방송의 리얼리티 TV쇼를 11년간이나 진행해 왔다. 그 때 견습생 프로그램에서 늘 써 먹었던 “You are fired!(당신은 해고야!)"라는 소리를 자신이 듣게될지, 아니면 밴스 검사가 듣게될지 지켜 보기로 하자.

사이러스 밴스 주니어 검사의 아버지, 고인 Cyrus Roberts Vance  전 국무장관 ( 사진 )

한국과 인연이 깊다.1968,미 존슨 대통령의 특사로 한국에 와서 박정희 대통령과 프에블로 납북사건,김신조 등 공비 서울침투 사건과 관련하여 한미동맹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그 후 지미 카터 대통령 때 국무장관을 4년간 했다. 그 때에도 한국과 관련한 업무 처리를 많이 했다.

<출처: 위 글은 본 블로그 운영자의 창작물임 언론 미발표, 저작권은 본 운영자에게 있음, 2021.2.28>

한 트럼프 빌딩. 트럼프 일가의 재산은 5조원이다.빌딩,골프장,리조트,임대아파트 등 부동산 재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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