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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짧은 시 12월. 12월의 하루 하루는 유달리 소중하다.
12월
/나태주
하루같은 1년
1년같은 하루,하루
그처럼 사라진 나
그리고 당신 🍒
❄출처 : 나태주, 12월, 꽃을 보듯 나를 본다, 지혜, 2015.
🍎 해설
여러분의 12월은 어떤 모습인가?
12월은 1년의 축소판같은 느낌을 준다. 어쩌면 인생의 축소판이 아닌가, 이런 느낌도 준다. 하루 하루가 소중하다.
결국 12월은 그리운 그대와 나의 역사를 생각하게 만든다.
하루같은 1년
1년같은 하루,하루
그처럼 사라진 나
그리고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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