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 음맹이 만드는 힐링음악

나훈아와 밥 딜런

무명시인M 2020. 12. 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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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나훈아

 

                         나훈아와 밥 딜런,누가 더 음유시인인가?미국 청년이 판가름한다.
<출처: 유튜브 나훈아 무시로 중 저작권 비저촉 동영상> 
 
가황 나훈아는 작사,작곡,노래를 하는 세계적 음유시인이다.
게다가 그는 천부적인 유머 감각도 갖추었다.
밥 딜런이 가수로서 유일하게 노벨문학상을 탔는데 그는 유머 감각은 타고 나지 못했다.밥 딜런이 음유시인인 것은 인정하지만 나훈아가 더 음유시인이라고 생각한다.
 
나훈아는 공연 때 자신이 사회를 겸한다.그의 멘트는 관객을 감동시키는 유머와 한편의 시다.여기에 게시하는 나훈아와 밥 딜런 동영상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사 부문에서도 나훈아가 더 시적이다.
테스형/나훈아 작사 작곡 노래
...울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리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불어오는 바람 속에 있다/밥 딜런 작사 작곡 노래
사람은 얼마나 여러번 올려다 봐야
하늘을 볼 수 있을까?
도대체 얼마나 많은 귀가 있어야
사람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그 대답은 불어오는 바람 속에 있다.
 
나훈아가 빌보드차트에 진입하고,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를 조용히 기대해 본다.
다만 영어로 노래해야만 이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지, 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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