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성 짧은 시 희망공부. 희망도 공부다. 희망도 습관이다. 희망공부 /정희성 절망의 반대가 희망은 아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이 빛나듯 희망은 절망 속에 싹트는 거지 만약에 우리가 희망함이 적다면 그 누구 이 세상을 비추어줄까 🍒 ❄출처 : 정희성 시집, 『돌아보면 문득』, 창비, 2008. 🍎 해설 어둠이 없으면 별은 빛나지 않는다. 절망이 없으면 희망이라는 것도 없다. 밤하늘에 별이 빛나듯 희망은 절망 속에 싹이 튼다. 한 사람의 희망은 그 사람의 희망으로 그치는 게 아니다. 이 세상의 밝은 희망으로 연결된다. 희망하자. 희망 속에 살자. 희망도 공부다. 희망도 습관이다. 절망의 반대가 희망은 아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이 빛나듯 희망은 절망 속에 싹트는 거지 만약에 우리가 희망함이 적다면 그 누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