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

윤보영 짧은 시 먼지

무명시인M 2022. 10. 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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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영 짧은 시 먼지.

윤보영 짧은 시 먼지. 윤보영 시인의 짧은 시중 인기있는 시..

먼지

/윤보영

너도 나처럼

그리운가 보구나

창틀에 앉아

쏟아지는 비를

보고 있는 걸 보면...🍒

 

출처 : 윤보영 시집, 세상에 그저 피는 꽃은 없다 사랑처럼, 행복에너지, 2020.

 

🍎 해설

윤보영 시인의 인기시중 하나다.

외로운 사람, 사연이 있는 사람, 상처받은 사람, 그리움이 있는 사람이 이 시를 읽으면 힐링을 받는다.

 

그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자기 자신을 비오는 날 창틀에 앉아있는 먼지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치유한다.

하나의 매직이라고 해도 좋다. 깊은 시적 고뇌가 없으면 이런 작품이 탄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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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처럼

그리운가 보구나

 

창틀에 앉아

쏟아지는 비를

보고 있는 걸 보면...

너도 나처럼
그리운가 보구나
창틀에 앉아
쏟아지는 비를 보고 있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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