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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영 짧은 시 새벽에. 새벽처럼 신선한 사랑시다.
새벽에
/윤보영
이른 새벽
자리에 누워
그대 생각 많이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생각들이 아직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윤보영, 새벽에, 세상에 그저 피는 꽃은 없다 사랑처럼, 행복에너지, 2019.
🍎 해설
새벽처럼 신선한 사랑시다. 쉽고 간결하고 일상적인 시어로 감동을 준다.
이 시는 MG새마을금고 극장광고 ‘영화관에 찾아 온 시’에 선정되었다. 김상중 배우가 낭송한다.
오늘도 이른 새벽부터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이른 새벽
자리에 누워
그대 생각 많이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생각들이 아직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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