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

윤보영 짧은 시 새벽에

무명시인M 2021. 11. 2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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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영 짧은 시 새벽에. Source: www. pexels. com

윤보영 짧은 시 새벽에. 새벽처럼 신선한 사랑시다.

새벽에

/윤보영

이른 새벽

자리에 누워

그대 생각 많이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생각들이 아직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윤보영, 새벽에, 세상에 그저 피는 꽃은 없다 사랑처럼, 행복에너지, 2019.

 

🍎 해설

새벽처럼 신선한 사랑시다. 쉽고 간결하고 일상적인 시어로 감동을 준다.

 

이 시는 MG새마을금고 극장광고 영화관에 찾아 온 시에 선정되었다. 김상중 배우가 낭송한다.

 

오늘도 이른 새벽부터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이른 새벽

자리에 누워

그대 생각 많이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생각들이 아직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Source: www. pexels.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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