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짧은 시 시밤 사랑시2. SNS 시인 하상욱을 분석 평가한다. 시밤 사랑시2 /하상욱 사랑이 밥 먹여주지는 않지만, 사랑을 하면 밥이 맛있어져요 🍒 ❄출처 : 하상욱 시집, 『시 읽는 밤: 시밤』, 위즈덤하우스, 2015. 🍎 해설 (2) 하상욱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간다. SNS 시인 하상욱은 이렇게 말한다. “하루를 정리하고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볼 때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이때만큼 마음이 편안한 상태가 없거든요. 스마트폰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있거든요. 그런 걸 아무 생각 없이 보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피어나죠. 또 어떤 문제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안 풀리면 일단 접어두고 그 문제에서 일부러 해방돼라고 권합니다. 그러다 보면 저절로 답이 떠오르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