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영 짧은 시 슬픈 영화.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영화는? 슬픈 영화 /윤보영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영화는 그대를 만나다 깨는 꿈. 🍒 ❄출처 : 윤보영 시집, 『커피와 시와 사랑 그리고 쓰다』, 카드들, 2016. 🍎 해설 그리움을 아는 사람은 슬픈 영화를 보고는 펑펑 운다. 슬픈 영화를 영원히 잊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시를 깜찍한 시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깊은 사랑의 체험, 깊은 시적 고뇌가 없으면 이런 작품이 탄생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영화는 그대를 만나다 깨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