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해 목포의 눈물 . 소리꾼이 불후의 명작 트로트를 재해석한다. 목포의 눈물 /오정해 노래. 원곡 이난영 노래 손목인 작곡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음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쪼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다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는 절개 목포의 사랑 🍒 ❄출처 : 원곡/ 가사는 1935년 조선일보 공모 무명시인 문일석의 시 당선작, 손목인 작곡, 이난영(당시 10대 후반) 노래, 1935년 오케레코드사 취입. 🍎 해설 🌹 원곡 해설 노래의 가사와 곡조는 매우 애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