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자 짧은 시 길. 산전수전 다 겪고 돌아보니... 길 /허영자 돌아보니 가시밭길 그 길이 꽃길이었다 아픈 돌팍길 그 길이 비단길이었다 캄캄해 무서웠던 길 그 길이 빛으로 나아가는 길이었다. 🍒 🍎 해설 산전수전 다 겪고 언덕에 서서 돌아보니 가시밭길, 돌팍길, 캄캄해 무서웠던 모든 길이 빛으로 가는 길이었다. 항상 삶에 쫓기듯 사는 우리는 그걸 알 수가 없다. 지금 이 순간 이 자리가 나중에는 꽃길이라고 바라볼 거라 생각하니 힘들어도 현재를 소중히 생각하자. 자신의 삶을 재점검하고 다시 뛰기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갖자. 꽃길의 꿈을 갖자. 돌아보니 가시밭길 그 길이 꽃길이었다 아픈 돌팍길 그 길이 비단길이었다 캄캄해 무서웠던 길 그 길이 빛으로 나아가는 길이었다. 🌹 참고 음악: 끝이 없는 길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