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먼 길. 먼 길을 가려면 혼자가 아닌 동반자가 필요하다.먼 길/ 나태주함께 가자 먼 길 너와 함께라면 멀어도 가깝고 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다운 길 나도 그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해 착한 바람이 되고 싶다. 🍒 ❄출처 : 나태주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알에이치코리아, 2019. 🍎 해설인생은 먼 길입니다. 먼 길을 가려면 혼자가 아닌 동반자,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부부, 애인, 가족, 친구 모두 소중한 동행자입니다. 삶의 먼 길에서 동행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먼 길을 함께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더 소중하게 아끼고, 더 깊이 사랑하십시오. 그러나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나도 그 먼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해 착한 바람이 되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