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자 짧은 시 내 청춘의 영원한. 잊혀지지 않는 짧은 시다. 내 청춘의 영원한 /최승자 이것이 아닌 다른 것을 갖고 싶다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출처 : 최승자, 내 청춘의 영원한, 이 시대의 사랑, 문학과지성사, 2020. 🍎 해설 나는 20~30대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 이것이 아닌 다른 것을 갖고 싶고,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 괴롭고 외롭고 그립다.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은 우리 인생의 영원한 트라이앵글인가. 이것이 아닌 다른 것을 갖고 싶다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