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호승 시인의 좋은 시 고래를 위하여를 감상해 보자.코로나19로 누구나 어렵다.이런 때일수록 이 시가 가슴에 와 닿는다. 고래를 위하여 /정호승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해설 코로나 19로 누구나 어렵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청년이든 중년이든 푸른 바다를 헤엄쳐 가는 고래처럼 큰 꿈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해 존재하듯, 세상은 꿈꾸는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 그래야 우리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