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덕 짧은 시 송년. 송구영신. 짤막한 송년시.송년/서윤덕삼백예순의 나날들 기쁨과 슬픔 아쉼과 홀가분이 섞여있다 우리 함께했기에 좋았던 한 해 설레이며 새해를 맞이하자 🍒 ❄출처:SNS/서윤덕 시인 Instagram@seo_yundeog 🍎 해설어느덧 연말이다. 누구나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이켜 보게 된다. 송구영신送舊迎新! 아듀 2023년! 단 다섯 줄의 짤막한 구절로 이런 송구영신의 마음을 압축하는 시인의 기지가 대단하다. 이 시를 여러분의 펜 글씨나 서툰 캘리그라피 글씨로 써서 사진으로 여러분의 지인들에게 보내시기를 기대한다 (카톡, 문자메시지). 단순한 FW는 감동이 덜 하다. 서윤덕 시인은 SNS 시인이지만 광고 카피라이터의 재능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듯하다. 롯데리아의 “니들이 게맛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