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랑 좋은 시 내 마음을 아실 이. 나의 마음을 알아 줄 임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서정시.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띠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드리지 아! 그립다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 마음은 🍒 ❄출처 : 김영랑 시집, 『초판본 영랑시선』,42미디어콘텐츠,2016. 🍎 해설 인생이란 내 마음을 아는 사람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이 시는 나의 마음을 알아줄 임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불꽃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