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명시 먼 후일. 국민애송시 가운데 하나다. 먼 후일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출처 : 김소월 시인이 1920년 오산중학교에 다닐 때 에 처음 발표한 시. 🍎 해설 국민 애송시 가운데 하나다. 김소월 시인이 자신의 대표작으로 생각했다는 설도 있다. 민요풍을 바탕으로 이별의 슬픔과 임에 대한 사랑을 형상화하였다. 반어법을 사용하여 이별의 슬픔과 임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였다.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다는 것은 당신을 잊지 못한다는 뜻이다. 내 사랑을 잃지 않게 해 달라는 간절한 시적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