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짧은 시 거짓말. 쉽고 간결하고 독특한 사랑시다. 거짓말 /최대호 오빠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거짓말하는 사람이라고 했지. 근데 넌 왜 만날 때마다 거짓말하냐? 니가 어제 나한테 오늘 대충하고 나온다고 했지? 근데 왜 이렇게 예뻐. 🍒 ❄출처 : SNS/ 최대호 시인 Instagram(decoi_) 🍎 해설 SNS 시인이라고 불리우는 최대호 시인은 한 때 유명했던 원태연 시인과 같은 독특한 매력이 있다. 쉽고 간결한 사랑시가 많다. 팔로워가 꽤 많다.(약 14만명) 이 시가 사랑에 관한 재치문답이나 언어의 유희에 그쳤다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 시에는 사랑에 관한 그 어떤 시적 고뇌가 숨어 있다. 시인으로서의 자기 영역을 어떻게 구축해 나갈런지,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주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