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짧은 시 풍경 달다. 젊은 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정호승의 명시다.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해설 아름다운 시다.언제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바람과 풍경소리에 담아 서정적으로 표현한 우수작품이다. 광화문글판에는 대학생들이 이 시의 후반부 4줄만 올렸다. 이 4줄로 암송하시기를 권고한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정호승 시인 육성 시 낭송/안치환 가수 노래 풍경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