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종 짧은 시 갈증이며 샘물인. 사랑은 시소다. 갈증이며 샘물인 -J에게 /정현종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다 갈증이며 샘물인 샘물이며 갈증인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 갈증이며 샘물인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다 🍒 ❄출처 : 정현종 시집, 『갈증이며 샘물인』, 문학과지성사, 1999. 🍎 해설 사랑은 시소와 같다. 갈증이 없다면 샘솟음도 없다. 참 물맛을 알기 위해서는 갈증이 필요하다. 갈증과 샘솟는 것의 양 극단을 오르내리는 시소게임에서 우리는 사랑의 긴장감과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다 갈증이며 샘물인 샘물이며 갈증인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 갈증이며 샘물인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다